제3장 – 밸리 오브 데솔레이션 Valley of Desolation

#. 흐라프 레이넷 도착! 블룸폰테인에서 출발하기 전, 흐라프 레이넷에 예약해 놓은 숙소의 호스트 ‘샌디’에게서 문자가 왔다. ‘오늘 몇 시에 도착 예정인지 알려줄 수 있니? 혹시 도착 예정시간을 안다면 그때 대문 게이트를 열어놓을게’ 문자를 받고 너무 놀라웠다. 한국과 비교해서 남아공 치안은 악명이 높다. 남아공에서 거의 5년째 생활 중인데, 대문 게이트 열어놓겠다는 이야기는 처음이었다. 얼마나 안전한 동네이기에 … 제3장 – 밸리 오브 데솔레이션 Valley of Desolation 계속 읽기